직접 굽고 칠한 컵과 그릇들이 가득한 갤러리 겸 수제버거 카페, 다린Darin.
로맨스라곤 티끌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 동네에, 어느 날 마법처럼 짠하고 나타났다.
비 오는 날 카페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것도 매력적이지만
물을 머금으면 순식간에 번져버릴 것만 같은 이 곳은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이 더 잘 어울린다.
그림 속에 들어가듯이,
딸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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